미국 딜러십(dealership)에서 새 차 구매 후기 1: 가기 전 준비
최근에 미국에서 딜러쉽(dealership)을 통해 새 차를 구매했다. 딜러쉽에서 차를 잘 사는 방법은 쉽지 않고 여러 단계에서 바가지를 씌우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중에 여러 딜러쉽을 다녀왔고 여러 딜러들을 경험해봤다. 그 동안 깨달은 것들과 알아낸 것들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잘 기록 하려고 한다.
먼저 딜러쉽에 가기 전에 보려고 하는 차종의 Trim별로 MSRP가 얼마이고 중요한 옵션들의 가격이 얼마인지 먼저 사전에 조사를 해봐야 한다. 특히 나에게 중요한 꼭 있어야하는 옵션들은 그 가격 및 장착 가능한 Trim을 꼭 미리 숙지해야한다. (이 이유에 대해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이와 더불어 가고자 하는 딜러쉽 홈페이지를 검색해 어떤 차를 얼마에 가지고 있는지 먼저 조사해야한다. 원하는 차종의 Trim이 몇개 없으므로 딜러를 상대하기 전에 되도록 기억을 하는 것이 좋다. 딜러가 비싼 가격의 차를 정상적인 가격인 척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온라인에 공개된 가격을 먼저 숙지하고 이 가격을 기준으로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딜러들은 차 가격을 제외하고도 세금, 불필요한 옵션 비용, 차량 왁스 및 관리비용, 차량 꾸밈비용, Extended warranty, 등 갖가지 비용을 덧붙여 차량을 판매한다. 이 모든 것은 협상 가능하고, 구매하거나 내지 않을 수 있고, 무료로 얻을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를 Trade-in 할 것인지, Trade-in을 한다면 가격이 어느정도 되는지 미리 체크 해야한다. Trade-in 가격 체크를 구글에 검색을 하면 알 수 있는 데 대표적으로 Kelly Blue Book (www.kbb.com)을 예로 들 수 있다. Trade-in을 하는 것이 개인에게 중고차로 팔고 오는 것보다 더 싸게 차를 팔아야 되서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Trade-in은 중고차로 딜러쉽에 파는 개념 이상을 나타낸다. 첫 번째가 Trade-in 가격 만큼 차 가격이 싸져서 세금이 줄어들고, 두 번째는 차 가격 협상의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관해서 짧게나마 다시 글을 쓰면 좋을 것 같다.
또한 Down payment를 얼만큼 하면 좋을지 생각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보증금과 비슷한 개념인데, 예를 들어 $50,000인 자동차를 $10,000 Down payment해서 구매한다면, $10,000을 차 계약할 때 지불하고 남은 $40,000을 할부로 나누어 차후에 지불을 하는 개념이다.
물론 가기 전에 준비하는 이 모든 내용은 딜러에게 알려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알려주어서는 안된다. 위의 개념들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다음에 이어가도록 하겠다.
먼저 딜러쉽에 가기 전에 보려고 하는 차종의 Trim별로 MSRP가 얼마이고 중요한 옵션들의 가격이 얼마인지 먼저 사전에 조사를 해봐야 한다. 특히 나에게 중요한 꼭 있어야하는 옵션들은 그 가격 및 장착 가능한 Trim을 꼭 미리 숙지해야한다. (이 이유에 대해 다음에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이와 더불어 가고자 하는 딜러쉽 홈페이지를 검색해 어떤 차를 얼마에 가지고 있는지 먼저 조사해야한다. 원하는 차종의 Trim이 몇개 없으므로 딜러를 상대하기 전에 되도록 기억을 하는 것이 좋다. 딜러가 비싼 가격의 차를 정상적인 가격인 척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온라인에 공개된 가격을 먼저 숙지하고 이 가격을 기준으로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딜러들은 차 가격을 제외하고도 세금, 불필요한 옵션 비용, 차량 왁스 및 관리비용, 차량 꾸밈비용, Extended warranty, 등 갖가지 비용을 덧붙여 차량을 판매한다. 이 모든 것은 협상 가능하고, 구매하거나 내지 않을 수 있고, 무료로 얻을 수도 있다.
이와 더불어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를 Trade-in 할 것인지, Trade-in을 한다면 가격이 어느정도 되는지 미리 체크 해야한다. Trade-in 가격 체크를 구글에 검색을 하면 알 수 있는 데 대표적으로 Kelly Blue Book (www.kbb.com)을 예로 들 수 있다. Trade-in을 하는 것이 개인에게 중고차로 팔고 오는 것보다 더 싸게 차를 팔아야 되서 단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Trade-in은 중고차로 딜러쉽에 파는 개념 이상을 나타낸다. 첫 번째가 Trade-in 가격 만큼 차 가격이 싸져서 세금이 줄어들고, 두 번째는 차 가격 협상의 하나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관해서 짧게나마 다시 글을 쓰면 좋을 것 같다.
또한 Down payment를 얼만큼 하면 좋을지 생각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보증금과 비슷한 개념인데, 예를 들어 $50,000인 자동차를 $10,000 Down payment해서 구매한다면, $10,000을 차 계약할 때 지불하고 남은 $40,000을 할부로 나누어 차후에 지불을 하는 개념이다.
물론 가기 전에 준비하는 이 모든 내용은 딜러에게 알려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알려주어서는 안된다. 위의 개념들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다음에 이어가도록 하겠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