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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물자국, 흘러내린 자국 샌딩으로 제거하기 - Sanding paint dropl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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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거실을 페인팅 했다. 이곳저곳 작은 페인팅 작업은 여러번 해봤지만, 이렇게 넓은 면적을 그리고 높고 낮은 거실 벽을 칠한건 처음이다. 여러가지 롤러와 브러쉬를 시도해보고, 결국 그 느린 속도와 체력적인 한계를 견디지 못하고, 스프레이를 사서 페인팅을 했다. DIY 페인트 스프레이어로 잘 알려진 Graco Magnum Project Painter ( LINK )를 사서 페인트를 칠했다. 비교적 사용이 쉬웠고 페인팅 퀄리티도 좋은 편이었다. 기회가 되면 이 스프레이에 대한 블로깅을 하겠다. 페인팅보다 어려운 것이 먼저, 테이핑이 있지만, 그 다음 어려운 부분이 페인팅이 잘 못된 부분을 복구하는 것이다. 페인트를 긁는 제품도 나와 있지만, 잘 작동하지 않고, 원하는 만큼 긁어내지 못해, 결국 Sanding을 택했다. 아래 Dwalt Orbit Sander를 사용했다. Cordless는 배터리 가격까지 하면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Corded를 택했고 크게 어려움 없이 샌딩을 했다. 그리고 샌딩 페이퍼, 이게 중요하다. 정말 다양한 Grit의 샌딩 페이퍼를 사용해서 테스트 했고, 결국 아래 2개로 좁혔다. 처음 시작할 때, 60 Grit으로 시작해서 거칠게 잘못된 물자국을 깎아 나가고, 나중에 거친 자국을 매끄럽게 샌딩해줄 때, 120 Grit을 사용했다. 붓으로 칠한 것처럼 매끈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관련 사진들은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Dwalt Sander LINK 60 Grit Sanding Paper LINK 120 Grit Sanding Paper LINK Before Sanding After Sanding

텍사스 강아지 알러지 약 Allergena - Texas allergy over the counter medicine for do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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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로 이사오고 강아지에게서 턱이 붓는 알러지가 시작됐다. 병원도 많이 다녀보고 갖갖이 방법을 시도해왔었는데, 3년이 지나서야 제대로 드는 약을 찾은 듯 하다. 의사 처방 없이 손쉽게 살 수 있어서 더 좋다. 아마존 링크는 다음과 같다. ( https://amzn.to/3WQHmNt ) 위와 같이 턱이 자주 붓곤 했다. 일년에 못해도 10번 이상은 특히 이웃들이 잔디를 많이 깎는 날은 더욱 심하게 알러지를 앓는다. 그런데 Allergena를 쓰고난 바로 다음날 아래와 같이 굉장히 빠르게 붓기가 가라않고 회복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많은 방법을 해왔는데, 정말 하느님께 감사할 만큼, 큰 고생 없이 회복해서 좋다. 우리가 쓴 약은 아래와 같다.  링크: https://amzn.to/3WQHmNt

DIY 파운데이션 측정 - Easy DIY foundation level measure by using laser 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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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텍사스 지역은 집의 Foundation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흔히 Settling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심각한 경우 Foundation Failure라고 하기도 한다. Foundation is 보통 1% 이상 움직이는 경우, Failure라고 보고 수리를 요하기 된다. Foundation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래 우리집과 같이 창문 코너가 갈라지는 현상이다.  Warranty가 있어서 회사를 부르고 싶은데, 부르는것 만으로 $100을 내야하기에 DIY로 집에 있는 간단한 Laser Distance Meter와 Leveling Bubble을 가지고 있는 자를 이용해서 직접 Foundation을 체크해보기로 했다. 장비의 출처는 아래와 같다. 아래 Bosch Blaze는 165 ft까지 정확하게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의 Level은 충분히 잴 수 있다. BOSCH GLM165-25G 165 Ft Blaze Green-Beam Laser Distance Measure [ Link ] - 아래 사진의 뒤 Swanson Tool Co TC130 6 inch Combo Square [ Link ] - 아래 사진의 앞 그리고 밑에 사진의 자 아래 도면의 가운데가 0점으로 보는 Reference Point이다. 거기서 Swanson TC130의 레벨을 잘 맞추고 원하는 방향으로 Bosch Blaze의 레이저를 쏴서 그 높이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Reference Point에서 모든 지점으로 Laser를 쏠 수 없지만, Reference Point를 바꿔가며 각 Reference Point간의 높이 차이를 이용하면, 집의 원하는지점 어디든 Foundation Level을 측정할 수 있다. 꽤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 지점을 측정해서, 과거 Foundation 회사에서 제공 받은 Level이 상당히 틀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회색과 검정색이 과거 Foundation 회사의 측정이고, 빨간색이 이번에 DIY로 측정...

잔디에 물은 밤 보다는 아침에 주는게 좋다 - Better to water in the mornings

아주 많은 시간동안 잔디에 물을 밤에 주고 나서, 우연히 알게되었다. 특히 봄 여름철 물을 밤에 주는 경우, 벌레들이 그 물을 먹고 더 잘 번성한다는 사실을 말이다. 잔디에게만 보면 물은 아침에 주든 밤에 주든 상관 없겠지만, 벌레를 번식시키고 싶지 않다면, 물은 아침에 주는게 좋을 것 같다. Better to water in the mornings rather than at nights, since water at nights would facilitate bugs to grow and spread more.

미국 생명 보험을 이용한 절세 및 상속 방법, Whole Life Insurance Tax Advantages

미국 생명 보험은 상당한 절세 혜택이 있다.  먼저 앞으로 설명할 혜택은 Whole Life Insurance에 국한되고, Permanent Life Insurance 중 다른 생명 보험인 Universal Life Insurance도 일부 해당할 수 있으나 아닐 수도 있으니 Policy (약관)을 잘 살펴야 한다. 그리고 Whole Life Insurance라고 하더라도 약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잘 살피는 것이 좋다.  먼저 보험금이 아내 혹은 자식들에게 전해질 때, 세금을 내지 않는다. 특히, 상속에 있어서 혜택이 있다. 적금 통장에 저축한 후에 상속하는 것보다, 생명 보험에 넣어두고 사후에 전해지면 세금이 없다. 적금 및 다른 투자 수단과 마찬가지로, 생명 보험도 약관에 따라 이자 및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복리로 보험금이 불어나게 된다. 그리고 401k와 같이 보험금이 투자되어 불어나는 동안 발생하는 수익에 대해 세금이 붙지 않는다. 그리고 Roth IRA와 같이 불어난 보험금에서 Loan이나 Withdrawal을 절세 혜택을 받고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Dividend을 주는 Whole Life Insurance도 있으므로 약관을 잘 살펴보면 더 좋은 조건을 찾을 수 있다.  

연어 혹은 참치 등 회, 미국 마켓에서 사서 집에서 회떠서 먹기 - Sashimi from grocery stores

미국 식품 규정상, 생선회를 보관하는 온도에 대한 규정이 있고, 막상 어디서 잡히고 어떻게 운반되고 어떻게 보관된 생선을 회로 떠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 규정이 애매하다. 가끔 Sashimi grade, Sushi grade라고 써있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건 FDA나 USDA가 규정한 것이 아니라 상품 제조사에서 붙인 것이다. 즉, 별로 의미 없는 문구다. 그래서 최근 관련 정보를 이것저것 찾아보다 알게된 사실은, 미국 일식집에서 먹는 생선 회도 사실 그 식당을 믿고 먹는 거지, 일식집이라서 횟감을 어떻게 잘 구해서 당연히 안전한 회를 제공할 거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믿고 먹는 것이고, 그 책임은 먹는 사람에게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일식집이 비싸고, 믿을 수 있는지 잘 모른다는 점에서, 직접 마켓 (Grocery Store)에서 생선을 사서 집에서 회를 떠서 먹자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이런 경우에 기생충으로 부터 안전한 선택은 Tuna나 Farmed Salmon을 사먹는 것이다. Farmed Atlantic Salmon, Farmed Alaskan Salmon 모두 괜찮다. Wild-caught Salmon도 괜찮다고 오히려 오메가-3가 더 많아서 좋다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상 Farmed Salmon이 나은 것 같다. 그리고 섭씨 -35 도 이하에서 급속 냉동(Flash frozen)이 되서 보관되어 있는 생선이어야 한다. 일식집 조차도 대부분의 경우에, 냉동 생선을 해동해서 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이런 경우에 또 신뢰의 문제가 된다. 급속 냉동이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 운반시에 잘 지켜졌는지 말이다.  정리하자면 코스트코나 샘스 클럽 등 다양한 미국 마켓에서 판매하는 급속 냉동된 Tuna나 Farmed Salmon 은 집에와서 해동해서 회를 떠먹는 것이 가능하다.

가구에 끈적임 없이 페인트 칠하기 - Paint wood furniture without tacky or sticky

시간을 쪼개고 쪼개 장장 3주 동안 주방 가구들을 페인팅했다. 나무색 이었던 가구를 벤자민무어 페인트 Regal Select 라인의 흰색과 녹색으로 칠했는데, 고생도 했지만 많이 배웠다. 먼저 페인트가 칠해져있다면, 샌딩을 살짝 한 이후에 프라이머를 칠하고 페인트를 칠할 수 있다. 첫번째 시도에서 샌딩을 안하고 프라이머 없이 페인트를 칠하니 결과물이 좋지 않는건 둘째 치고 끈적임이 남게되어 칠한 페인트를 벗겨내고 다시 작업 해야 했다. 나무색의 가구들은 보통 투명한 바니쉬(니스)가 칠해져있다. 만저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페인트와 바니쉬가 참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바니쉬가 있다면 샌딩을 잘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페인트에 따라 바니쉬와 반응을 해서 무척 끈적이거나 균일한 페인트칠이 되기 어렵다.  기존의 바니쉬를 벗겨낼때, 날카로운 칼날을 끼워서 쓰는 스크래퍼(Scraper)가 유용하다. 실리콘 벗길때 사용하는 일반 스크래퍼가 아닌, 칼날을 앞에 끼우는 스크래퍼가 있다. 샌딩을 조금하고 스크래퍼로 긁으면 조금 수월하게 벗겨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피니쉬를 다시 샌딩을 하면 좋다.  샌딩을 손으로 하는건 거의 불가능하고, 꼭 장비를 사야한다.  프라이머를 칠할 때, 밝은 색 페인트를 칠하는 경우에는 흰색 프라이머를 칠하고, 어두운 색 페인트를 칠하는 경우에는 Deep Base 프라이머를 칠하면 좋다. 이번에 돈을 아끼기 위해 흰색 프라이머로 했지만 결과물이 나쁘지 않았다. 대신 3번정도 칠해줘야 했다.  그래서 얇게 어려번 발라서 질감 및 균일한 페인팅을 위해, 프라이머 2 코팅, 페인트 3 코팅, 총 5번의 페인트 칠을 했다.   각 코팅간의 격차도 중요한데, 충분히 마르고 칠하는게 중요하다. 어두운 색 페인트의 경우, 처음에 밝게 칠해지고 마르면서 어두워지는 경우가 많아서 충분히 기다리고 색을 판단하는 것이 좋다.  붓은 Soft한 붓을 사용할 수록 피니싱 질감이 좋고, 롤러도 ...

미국 텍사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실제 주변 지인들 접종 상황 - Coronavirus Vaccine

주변에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다. 평소 아는 분들이나 직장 동료 중에서도 굉장히 많은 수가 백신을 맞았다. 내가 사는 텍사스에서만 이럴수도 있겠지만 백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상당히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 병원에서 일하는 분들은 거의 모두 백신을 맞았고 큰 부작용이나 어려움을 겪지 못했고, 주변에서 듣지 못했다고 한다. 나이가 드신 분들 중에서도 조건에 해당되는 (65세 이상이거나 지병이 있으신) 분들은 모두 백신을 맞았고, 별다른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는다고 하셨다. 이렇게 보면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나 직업적인 특수성을 가진 분들은 백신에 대한 반감이 적고, 오히려 맞을 수 있는 기회를 찾아 열심히 맞으시는 것 같다. 백신도 드라이브 쓰루(Drive through)를 통해 10분만에 별다른 큰 접촉 없이 맞았다고 하니 그 간편성에 또 만족하시는 듯 하다. 오히려 젊은 층이 더 꺼려하는 느낌이다. 지인들의 SNS를 통해 하루가 다르게 백신을 맞아야한다는 글들이 떠날라지고 있고, 다같이 빨리 맞자는 분위기다. 백신의 안전성에 관한 과학적 근거를 장문의 글로 떠날르고 광고하는 지인들도 적지 않다. 관련 연구를 하는 지인들의 경우 직접 자신들이 필요한 질문에 모두 답해주겠다고 나서기도 하니 말이다. 하지만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면 백신에 대한 젊은 층의 인식은 반반인듯 하다. 그래서 이렇게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게 아닌가 싶다. 백신이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당히 70%이상의 사람들이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문제는 청소년 계층의 접종이다. 어린 자식을 둔 부모님들의 경우, 어린 자식들의 백신을 상당 수 반대하거나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대다수의 경우 나이가 어릴 수록 코로나 바이러스에 강하기 때문에 걸리더라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 중에 백신의 부작용이 나타날가 걱정이 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다.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의견이다. 이 모든게 위험과 기회 그리고 확률로 인해 짜여진 논리적이고 ...

PMI 없애는 방법 몇가지

최근 모기지에 원금을 일부 상환하면서 PMI를 없앴다. 그리고 알게된 추가적인 사실에 대해 기록한다. 먼저 PMI는 Private Mortgage Insurance)의 약자로 집을 구매하기 위해 모기지를 받을 때 다운페이먼트가 집 값의 20%미만이 되면 돈일 빌려주는 렌더(Lender)가 붙이는 추가적인 보험이다. 개념상 집 값의 80% 이상을 대출 해주는 경우 렌더 입장에서 돈을 빌린 사람이 돈을 못갚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렌더가 보험을 드는 개념이다. 빌린 돈의 크기에 따라 $50 불 정도에서 많게는 $200 이상 되는 경우도 많다. 렌더의 보험비를 내주는 개념이므로 매달 불필요한 지출을 하게 되는 것이다. 앞서 다룬 것처럼 빌린 돈이 집 값의 80% 이상인 경우에 붙는 돈이므로, 모기지를 일부 갚아서 빌린 돈이 집 값의 80% 이하가 되면 PMI를 제거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기준이 당시에 집을 구매한 집 값이 아니라 현재 집의 가치라는 것이다. LTV (Loan to Value) 80%를 기준으로 한다. 즉, 집의 가치를 다시 받아서 집의 가치가 올랐다면 원금을 일부 상환하지 않더라도 PMI를 없앨 수 있다. 부동산 가치의 증가로 집의 가치가 올라가는 것도 고려가 되고, 집의 가치를 올리는 다른 방법도 있다. 집을 고치거나, 집을 리모델링 해서 집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방법도 있다. 영수증 같은 것을 첨부해서 증명하기도 하고 감정을 다시 받음으로써 증명할 수도 있다. 다시 말해, 꼭 원금을 상환하는 것 만이 PMI를 없애는 방법이 아니고, 집의 가치가 올랐다는 것을 증명하거나 스스로 집의 가치를 올려서 PMI를 없앨 수 있다. 주의할 점은 LTV가 80%가 되면 직접 렌더에게 연락을 해서 PMI를 제거해야한다는 것이다. 자동으로 없어진다고 말은 하지만 즉각적으로 반영되지 않고 78%정도가 될 때 제거가 해준다. 렌더에 따라 다른 규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확실한건 계약서를 살펴보길 바란다. 

코로나 미국 여행, 미국 로드트립, 운전, 숙소, 휴게소 - COVID19 Road Trip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20년 7월부터 지금까지 미국을 운전해서 여러번 여행했다. 꼭 해야해서 한적도 있지만, 몇 번 하다보니 안전하게 여행하는 요령이 생겨서인지 여행답게 여행도 했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뭘 해도 무섭던 시기에 어쩔 수 없이 17시간을 운전해서 미국을 세로로 종단해야했고 그렇게 심각하지 않았다. 의외로 상당히 정상적이었다. 내가 잠시나마 여행했던 주들은 아칸소, 테네시, 인디애나, 일리노이, 미주리, 오클라호마, 텍사스, 켄턱키, 캔자스 주다.  운전해서 로드트립을 할 때, 먼저 걱정이 되는 부분이 휴게소였다. 보통 미국의 휴게소는 한국 처럼 기름도 넣고 음식도 먹는 휴게소도 있고, 주에서 운영하는 Rest Area라는 곳이 있다. 거의 모든 휴게소가 정상영업을 하고 Rest Area도 관리인은 없지만 거의 모두 열었고 청소도 되어 있었다. 그래서 운전 중간에 화장실을 가거나 음식을 사먹거나 기름을 넣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그 다음 걱정이 되는 부분이 숙소일 것이다. 날씨가 좋을 때는 캠핑을 했었다. 캠핑은 다른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내 텐트 및 내 차에서 차박을 하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위험이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날이 추워지고 캠핑을 하지 못하게 되자 호텔이나 리조트 보다는 집 전체를 빌려서 묶을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다. 호텔이나 리조트는 환풍기 및 에어컨을 통해 옆방이나 복도의 공기가 들어오기 때문에 코로나에 취약하다는 내 생각(?) 때문이었다. 그래서 빌렸던 것이 산장이었다. 공기 좋은 산 중턱에 다른 산장들과 멀리 떨어진 산장을 빌려 여행했다. 처음 산장에 들어와서 알콜 물휴지로 청소를 하고 묶었던 생각이 난다. 그리고 좋은 옵션이 에어비엔비였다. 의외로 로드트립 중간의 미국 시골 지역에 집 전체를 저렴하게 빌릴 수 있는 에어비엔비 숙소가 많았다. 사람이 많은 여행지는 가지 못하지만 오히려 미국의 자연과 시골, 산, 강, 등산, 하이킹 등 색다른 여행을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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