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물자국, 흘러내린 자국 샌딩으로 제거하기 - Sanding paint droplets

집 거실을 페인팅 했다. 이곳저곳 작은 페인팅 작업은 여러번 해봤지만, 이렇게 넓은 면적을 그리고 높고 낮은 거실 벽을 칠한건 처음이다. 여러가지 롤러와 브러쉬를 시도해보고, 결국 그 느린 속도와 체력적인 한계를 견디지 못하고, 스프레이를 사서 페인팅을 했다. DIY 페인트 스프레이어로 잘 알려진 Graco Magnum Project Painter (LINK)를 사서 페인트를 칠했다. 비교적 사용이 쉬웠고 페인팅 퀄리티도 좋은 편이었다. 기회가 되면 이 스프레이에 대한 블로깅을 하겠다.

페인팅보다 어려운 것이 먼저, 테이핑이 있지만, 그 다음 어려운 부분이 페인팅이 잘 못된 부분을 복구하는 것이다. 페인트를 긁는 제품도 나와 있지만, 잘 작동하지 않고, 원하는 만큼 긁어내지 못해, 결국 Sanding을 택했다. 아래 Dwalt Orbit Sander를 사용했다. Cordless는 배터리 가격까지 하면 가격 차이가 많이 나서, Corded를 택했고 크게 어려움 없이 샌딩을 했다. 그리고 샌딩 페이퍼, 이게 중요하다. 정말 다양한 Grit의 샌딩 페이퍼를 사용해서 테스트 했고, 결국 아래 2개로 좁혔다. 처음 시작할 때, 60 Grit으로 시작해서 거칠게 잘못된 물자국을 깎아 나가고, 나중에 거친 자국을 매끄럽게 샌딩해줄 때, 120 Grit을 사용했다. 붓으로 칠한 것처럼 매끈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관련 사진들은 아래에서 찾을 수 있다.






Before Sanding


After Sa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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