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파운데이션 측정 - Easy DIY foundation level measure by using laser meter

특히 텍사스 지역은 집의 Foundation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흔히 Settling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심각한 경우 Foundation Failure라고 하기도 한다. Foundation is 보통 1% 이상 움직이는 경우, Failure라고 보고 수리를 요하기 된다. Foundation에 문제가 생기면 쉽게 볼 수 있는 현상이 아래 우리집과 같이 창문 코너가 갈라지는 현상이다. 


Warranty가 있어서 회사를 부르고 싶은데, 부르는것 만으로 $100을 내야하기에 DIY로 집에 있는 간단한 Laser Distance Meter와 Leveling Bubble을 가지고 있는 자를 이용해서 직접 Foundation을 체크해보기로 했다. 장비의 출처는 아래와 같다. 아래 Bosch Blaze는 165 ft까지 정확하게 측정 가능하기 때문에, 적당한 거리의 Level은 충분히 잴 수 있다.

BOSCH GLM165-25G 165 Ft Blaze Green-Beam Laser Distance Measure [Link] - 아래 사진의 뒤

Swanson Tool Co TC130 6 inch Combo Square [Link] - 아래 사진의 앞 그리고 밑에 사진의 자


아래 도면의 가운데가 0점으로 보는 Reference Point이다. 거기서 Swanson TC130의 레벨을 잘 맞추고 원하는 방향으로 Bosch Blaze의 레이저를 쏴서 그 높이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Reference Point에서 모든 지점으로 Laser를 쏠 수 없지만, Reference Point를 바꿔가며 각 Reference Point간의 높이 차이를 이용하면, 집의 원하는지점 어디든 Foundation Level을 측정할 수 있다. 꽤 빠르게 측정할 수 있다.

이렇게 여러 지점을 측정해서, 과거 Foundation 회사에서 제공 받은 Level이 상당히 틀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는데, 회색과 검정색이 과거 Foundation 회사의 측정이고, 빨간색이 이번에 DIY로 측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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