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닥, 해외 포닥 화상 스카이프 인터뷰, 면접 (Postodc Skype Interview)
벌써 3-4년전 일이다. 인터뷰를 했던게 까마득하다. 2016년 10월부터 2016년 12월 까지 두달 간 포닥을 구하는 여정을 했었고, 여러번 스카이프를 통해 화상 인터뷰를 했었다. 미국 시간을 맞추기 위해 그 당시 한국에서 밤을 새어 가며 새벽에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난다.
내가 지원자로써 인터뷰를 했던 게 5-6번 정도 되었고, 2017년 부터 2019년 까지 내가 면접관으로써 인터뷰를 했던 게 3번 이다. 그 간의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포닥 인터뷰를 하는 노하우에 대해 기록한다.
화상 인터뷰로 바로 채용을 할 수도 있고, 온사이트 인터뷰를 부를 수도 있다. 하지만 두가지 경우 모두 같은 화상 인터뷰를 한다. 즉, 온사이트를 할거라고 해서 화상 인터뷰를 짧게 하거나 대충 하지는 않는다.
화상 인터뷰를 통해 보고자 하는 것은,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지와 같은 팀원으로써 원활히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지다.
먼저, 포닥을 뽑을 때는 분명히 그 포닥 포지션이 원하는 스킬과 지식이 있다. 그게 보통 알려져 있는 경우(공고나 웹사이트를 통해)도 있고, 아닌 경우도 많다. 그래도 CV를 냈고, 그 CV를 보고 인터뷰를 부른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CV에 뭐라고 썼고, 이메일에 뭐라고 썼는지를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내용들에 관련된 지식과 기술적인 부분들을 완전히 공부하고 기억하고 체득하여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내 면접관이었을 때의 경험을 보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 아주 깊게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두번째, 함께 원활히 일할 수 있는지 보기 위해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물론 대화 가능 여부와 말투에서 나오는 성격이다. 스카이프를 통해 영어로 대화를 하는게 어려운건 사실이다. 특히 한국에서 평생을 살아오고 면접을 하면 어렵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포닥을 뽑으면 오자마자 바로 일을 같이 해야하고 결과를 내야하기 때문에 외국인이라고 영어를 잘 못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면접 만이라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영어를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미국인 교수님이나 포닥들이 외국인이 PPT 슬라이드를 발표할 때 영어를 외워서 한다는 것을 안 다는 점이다. 그래서 영어 발표 연습 보다는 대화 그 자체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면접 중에 강하게 질문할 수도 있고 짖궂게 계속 캐물을수도 있다. 대화에 문제가 있어 이해가 안되면 계속 같은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인내심을 가지고 부드럽게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몇년 살지 않아 아직 영어를 못하지만, 그나마 그동안 느낀 점은 잘 듣지 못하는 것은 다시 물어보면 된다. 미국인들도 잘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다. 자신있게 다시 물어보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말하는 것이다. 말하는 것에 대해 팁은 외국인의 발음을 잘 못알아 듣는 경가 많다. 그래서 천천히 또박또박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 그들이 잘 못 알아 듣겠지만 스스로 생각해볼 시간을 주는 것이다.
원어민과 같은 발음 보다는, 발음이 좋지 못하더라도 또박또박 천천히 잘 이야기하고 그들의 말을 잘 귀기울여 듣고 못알아 들은 부분은 적절히 되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지원자로써 인터뷰를 했던 게 5-6번 정도 되었고, 2017년 부터 2019년 까지 내가 면접관으로써 인터뷰를 했던 게 3번 이다. 그 간의 경험을 토대로 성공적인 포닥 인터뷰를 하는 노하우에 대해 기록한다.
화상 인터뷰로 바로 채용을 할 수도 있고, 온사이트 인터뷰를 부를 수도 있다. 하지만 두가지 경우 모두 같은 화상 인터뷰를 한다. 즉, 온사이트를 할거라고 해서 화상 인터뷰를 짧게 하거나 대충 하지는 않는다.
화상 인터뷰를 통해 보고자 하는 것은,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지와 같은 팀원으로써 원활히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지다.
먼저, 포닥을 뽑을 때는 분명히 그 포닥 포지션이 원하는 스킬과 지식이 있다. 그게 보통 알려져 있는 경우(공고나 웹사이트를 통해)도 있고, 아닌 경우도 많다. 그래도 CV를 냈고, 그 CV를 보고 인터뷰를 부른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CV에 뭐라고 썼고, 이메일에 뭐라고 썼는지를 잘 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그 내용들에 관련된 지식과 기술적인 부분들을 완전히 공부하고 기억하고 체득하여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내 면접관이었을 때의 경험을 보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보기 위해 아주 깊게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두번째, 함께 원활히 일할 수 있는지 보기 위해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은 물론 대화 가능 여부와 말투에서 나오는 성격이다. 스카이프를 통해 영어로 대화를 하는게 어려운건 사실이다. 특히 한국에서 평생을 살아오고 면접을 하면 어렵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포닥을 뽑으면 오자마자 바로 일을 같이 해야하고 결과를 내야하기 때문에 외국인이라고 영어를 잘 못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면접 만이라도 성공적으로 할 수 있도록 영어를 연습해두는 것이 좋다. 여기서 중요한 점이 미국인 교수님이나 포닥들이 외국인이 PPT 슬라이드를 발표할 때 영어를 외워서 한다는 것을 안 다는 점이다. 그래서 영어 발표 연습 보다는 대화 그 자체를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면접 중에 강하게 질문할 수도 있고 짖궂게 계속 캐물을수도 있다. 대화에 문제가 있어 이해가 안되면 계속 같은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인내심을 가지고 부드럽게 차근차근 잘 설명해주는 것이 좋다.
미국에서 몇년 살지 않아 아직 영어를 못하지만, 그나마 그동안 느낀 점은 잘 듣지 못하는 것은 다시 물어보면 된다. 미국인들도 잘 못알아 듣는 경우가 많다. 자신있게 다시 물어보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이 점을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말하는 것이다. 말하는 것에 대해 팁은 외국인의 발음을 잘 못알아 듣는 경가 많다. 그래서 천천히 또박또박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 그들이 잘 못 알아 듣겠지만 스스로 생각해볼 시간을 주는 것이다.
원어민과 같은 발음 보다는, 발음이 좋지 못하더라도 또박또박 천천히 잘 이야기하고 그들의 말을 잘 귀기울여 듣고 못알아 들은 부분은 적절히 되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공계(화학과)에서 박사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실례지만 인터뷰 대본 자료 받아서 볼 수 있을까요?
답글삭제이메일: mcy6126@naver.com 여기로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