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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회사원, 투자의 첫 걸음, 401k, HSA, Roth IRA 이용 하기

한국과 다르게 미국에는 다른 월급 구조로 짜여져 있다. 보통의 회사들이 401k Match를 해주고, Match를 해주지 않더라도 401k에 contribute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01k의 경우 Pre-tax, After-tax, 그리고 Roth가 있고 선택하는 종류에 따라서,  Income tax에 영향이 있다. Roth는 지금 Tax를 낸다는 점에서 After-tax와 비슷하지만, Capital gain에 대한 Tax가 없으므로 장점이 강력하다. 그래서 지금 내는 Tax bracket이 추후에 연금을 찾을 때보다 낮을 거라고 생각되는 경우, Roth 401k를 개설하는 것이 좋다. IRS에서 정한 Limit ($22,500 in 2023) 까지 Contribution 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마찬가지로 HSA (Health Savings Account)를 만들 수 있는 의료 보험이 있고, 이 경우 IRS에서 정한 Limit ($3,850 in 2023) 까지 Pre-tax로 Contribution 할 수 있고, 의료비로 지출하는 경우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Roth IRA도 IRS에서 정한 Limit ($6,500 in 2023) 까지 매년 Contribution 할 수 있다. 앞서 이야기한 Contribution은 주식, 채권 등 다양하게 투자가 가능한 Pre-tax 혹은 Roth 투자금이 될 수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나면 돌이켜서 Contribution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해서 제 때 잘 투자해야 한다.  

미국 연금 401k, IRA 계좌 S&P 500 Index 투자, 피델리티 Fidelity - FXA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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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오일 가격의 급격한 하락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가 급격히 침체되었다. 주가가 많이 떨어졌고 위기를 기회라는 말이 떠오르는 시기이다. 본인은 주식을 하는 투자자가 아니라 401k 연금을 하고 있는 평범한 사람으로써 지난 해에 IRA에 예치 해둔 넣어둔 소액 자본을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 S&P 500 Index Fund에 넣어두기로 결정을 하고 찾아보았다. 내가 이용하는 Fidelity에서 다행히 좋은 상품을 가지고 있었다. 바로 Fidelity 500 Index Fund (FXAIX) 이다. S&P 인덱스를 완전히 똑같이 따라가는 펀드로 미국 500대 기업에 골고루 투자하기에 적합하다. 또안 운용 수수료 (Expense Raio)가 0.015%로 굉장히 저렴한 편에 속하는 펀드로 큰 부담 없이 골고루 장기간 분산투자하기에 적합하다. 

미국 취업 VS 한국 취업, 미국 취업을 선택한 이유, 장점 (Reason of Getting a job in the US over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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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to by Marten Bjork on unsplash.com - 주변으로부터 자주 듣는 질문 중에 하나다. 왜 미국에 취업을 하기를 선택 했는지, 왜 한국에 돌아오지 않는지.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한국에 안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아직 돌아가지 않았을 뿐이다. 사람일을 누가 알 것인가. 내가 미국에 취업한 이유는 미국에 포닥으로 거주하고 있을 당시에, 미국에 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국에 취업을 준비하기 전에 미국에 취업을 할 기회가 있어서 취업을 하게 된 것이다. 한국에 먼저 좋은 기회가 있었다면 그리 했을 것이다. 내가 미국에 취업을 하고 취업을 하고 나서도 느낀 미국 취업의 좋은 점을 기록하려 한다. 1. 안정성 (이직) 한국에서는 안정성을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안정하다고 본다. 그래서 공무원이나 교사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이런 이유인 것으로 알고 있다. 철밥통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미국에 와서 미국 친구들과 이야기해봤을 때, 안정성이란 개념이 나에게 반대의 개념으로 느껴졌다. 회사에서 나를 오래 고용하는걸 바라지 않으니 내가 나갈 때 붙잡지 말라는 식의 느낌이다. 회사가 나를 내보낼 수 있듯이 나도 언제든지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갈 수 있고 회사를 나가서 이직을 하는게 더 좋다는 것이다.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회사들이 많고, 이직을 할 때 거의 90% 이상 연봉 및 대우가 좋아지기 때문에 이직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히고 이력서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 같은 회사들의 평균 근속 연수가 짧은 이유일 것이다. 2. 대우 미국회사가 한국회사보다 대우가 좋다는 인식이 있는데, 사실인 것 같다. 상사라고 하더라도 막말이나 화를 내는 경우는 아주 드물고 작은 회사라고 해서 월급을 아주 조금 주지 않는다. 큰회사든 작은 회사든 비슷한 수준의 월급을 주는 것 같다. 물론 구글이나 페이스북 처럼 월급을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