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취업 VS 한국 취업, 미국 취업을 선택한 이유, 장점 (Reason of Getting a job in the US over South Korea)
- photo by Marten Bjork on unsplash.com - 주변으로부터 자주 듣는 질문 중에 하나다. 왜 미국에 취업을 하기를 선택 했는지, 왜 한국에 돌아오지 않는지.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한국에 안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아직 돌아가지 않았을 뿐이다. 사람일을 누가 알 것인가. 내가 미국에 취업한 이유는 미국에 포닥으로 거주하고 있을 당시에, 미국에 취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한국에 취업을 준비하기 전에 미국에 취업을 할 기회가 있어서 취업을 하게 된 것이다. 한국에 먼저 좋은 기회가 있었다면 그리 했을 것이다. 내가 미국에 취업을 하고 취업을 하고 나서도 느낀 미국 취업의 좋은 점을 기록하려 한다. 1. 안정성 (이직) 한국에서는 안정성을 오래 일할 수 있는 직장을 안정하다고 본다. 그래서 공무원이나 교사가 인기가 많은 이유가 이런 이유인 것으로 알고 있다. 철밥통이라는 단어를 쓰기도 한다. 하지만 미국에 와서 미국 친구들과 이야기해봤을 때, 안정성이란 개념이 나에게 반대의 개념으로 느껴졌다. 회사에서 나를 오래 고용하는걸 바라지 않으니 내가 나갈 때 붙잡지 말라는 식의 느낌이다. 회사가 나를 내보낼 수 있듯이 나도 언제든지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회사로 갈 수 있고 회사를 나가서 이직을 하는게 더 좋다는 것이다. 미국은 한국과 다르게 회사들이 많고, 이직을 할 때 거의 90% 이상 연봉 및 대우가 좋아지기 때문에 이직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높히고 이력서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 같은 회사들의 평균 근속 연수가 짧은 이유일 것이다. 2. 대우 미국회사가 한국회사보다 대우가 좋다는 인식이 있는데, 사실인 것 같다. 상사라고 하더라도 막말이나 화를 내는 경우는 아주 드물고 작은 회사라고 해서 월급을 아주 조금 주지 않는다. 큰회사든 작은 회사든 비슷한 수준의 월급을 주는 것 같다. 물론 구글이나 페이스북 처럼 월급을 상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