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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석유회사, 석유 부문 40% 감축하고, 신재생 에너지투자 10배 증가 - BP Cuts Oil Output by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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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대표 메이터 석유회사 BP (British Petroleum)이 석유 부문을 40% 감축하고 배터리 투자를 10배 늘리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제 거스를 수 없는 흐름 처럼 보인다.  BP 2019-2030 Plan from BP 위의 도표가 BP가 내놓은 계획이다. 2.5 GW 수준에서 50 GW 수준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증가시키고 역시 바이오에너지와 수소에너지도 괄목할 만큼 증가 시키는 계획이다. 현재에도 신재생 에너지에 BP가 투자하는 금액은 $500 million 정도인데, (이미 상당히 많다.) 2030년 까지 $5 billion을 투자를 늘리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확실한 체제 변환이 예상이 된다.  BP와 같은 석유회사가 이렇게 변하는 것은 큰 의미를 상징하고, Shell이나 ExxonMobil, Chevron과 같은 다른 메이저 석유회사 이런 변화에 무감각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바이든, 클린 에너지에 2000조원 투자 계획과 배터리 개발 - Biden $2T in Clean Energy and bat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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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Joe Biden)이 태양에너지, 풍력, 배터리를 포함한 클린 에너지에 4년 동안 2000조원 규모의 ($2T) 역사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2050년 까지 100% 클린에너지 전환을 달성하겠다고 공약을 했는데, 주된 성과 달성 시기를 2035년으로 잡았다. Photo by visuals on Unsplash 배터리 개발 측면에서는 바이든은 현재 리튬이온전지 (Li-ion Battery) 가격의 10%정도 가격의 Grid-scale 배터리를 개발에 집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튬이온전지는 지난 10년간 85%정도의 가격 절감이 이루어졌고, 향후 5년간 35% 정도의 가격 절감이 더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리튬이온전지 시스템에서 90% 정도 이루어지는 것은 근본적인 한계가 있고, 다른 저렴한 배터리 시스템을 개발해서 이를 달성해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리튬이온전지는 단위 질량/부피당 에너지가 높지만, Grid-scale (전력 공급자 스케일) 배터리에서는 굳이 질량이나 부피가 작을 필요는 없다. 질량이나 부피를 고려하지 않고 저렴한 배터리를 찾는다면 90% 가격 절감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우선 대선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봐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