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충전 케이블을 꽂아 놓고 사는 삶. 스마트폰 배터리 오래 쓰는 방법 - (How to use smartphone battery any longer)
배터리를 오래 연구해왔다. 주변 지인들을 만나게 되면 주로 듣곤 하는 질문이 어떻게 배터리를 오래 쓰냐는 것이다. 나에게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사람들은 잘 모르고, 오늘 검색을 해봤는데 심지어 잘못된 지식들이 웹에 난무하다. 그래서 기록을 남긴다. 부디 모든 사람들이 배터리를 되도록 오래 사용하고 지구가 좀 더 깨끗해지기를. 항상 충전하지 말자. 배터리는 충전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충전이 되면 초록색, 방전이 되면 빨간색으로 표시하지만, 배터리 자신에게 충전이 된다는 것은 불안정한 위험한 상태로 간다는 것이고 방전이 된다는 것은 안정한 편안한 상태로 간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자꾸 충전을 해서 초록색 100%가 표시되게 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은 배터리는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고 금방 성능이 저하된다는 것이다. 요즘은 어디에서나 충전이 가능한 환경이다.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케이블을 들고다니며 수시로 충전을 한다. 또 그게 가능하다 요즘은. 대부분 학교나 회사에 가는 입장이라면 핸드폰을 충전하지 못하는 시간은 하루 24시간 중에 이동시간 평균 2~3시간 미만이다. 그외의 모든 시간은 원하면 충전이 가능하다는 말이다. 배터리를 굳이 80%, 90%, 100% 로 충전할 필요 없다. 케이블을 항상 꽂고 있을 필요는 없다. 사무실에 있거나 차에 있거나 특히 잘 때다. 일할 때나 운전할 때나 잘 때 케이블을 꽂고 자고 밤새 배터리를 심하게 괴롭히는 분들이 많다. 그러지 않아도 된다. 처음 구입해서 좋은 습관으로 배터리를 잘 사용하면, 충분히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배터리 사용을 돕는 연구도 많이 하고 있으니 곧 무의식적으로 사용해도 똑똑한 배터리가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